저는 30대 남자이구요, 와이프가 바르던 수분크림을 따라 바르다가 이 제품이 좋아서 꾸준히 바르게 된 사람입니다.
이번에 재구매를 하면서 리뷰도 한번 남겨봅니다.
저는 꾸덕한, 매트한 크림타입의 수분크림을 바르면 뾰루지가 늘 심하게 나서
가볍고 산뜻하게 바를 수 있는 젤 타입의 수분크림을 선호합니다.
그동안 여러 제품들을 제가 구매도 해보고, 와이프 꺼 따라 발라보기도 했는데..
결국 이 제품만큼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수분크림은 없는거 같아요.
우선 젤 타입 텍스쳐라 흡수력이 빠르고 발림성이 정말 좋아요.
또 밤에 자기 전에 한번 더 덧바르고 자면 그 다음날에 일어났을때도 촉촉하게 남아 있는 기분이 참 좋아요.
용량도 커서 부담없이 편하게 바를 수 있습니다. 얼굴에 목까지 막 발라도 좋습니다.
아 그리고 트러블도 일어나지 않는 점! 그게 전 제일 좋아서 이 제품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.
한가지, 향이 조금은 여성스러운 향이라 남자들에게 한번은 망설여질수도 있는데.. 저는 와이프가 좋다고 하니 부담없이 바르고 있답니다.
올 겨울은 또 이 수분크림으로 잘 보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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